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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잘못하는 5가지 심부름센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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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주지법 제2형사단독 이원재 판사는 18일 의뢰인에게 자본을 받고 방송인·일반인 등 특정인물의 대중아이디어를 타인에게 넘겨 ‘대중정보보호법 위반교사’ 혐의로 기소된 흥신소 운영자 한00씨(48)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. 이 판사는 이에 더해 40기간의 스토킹 치유 프로그램 이수와 추징금 3100만 원을 명령했다. 경찰 조사 결과 한00씨는 2명으로부터 타인의 위치정보 수집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