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로운밤, 탁자 모서리에 찍힌 상처를 손톱으로 더듬는다. 생활의 흠집들이 비로소 역사를 만든다. 반짝임보다 오래가는 것은 결국 이런 사소한 손상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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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밤, 탁자 모서리에 찍힌 상처를 손톱으로 더듬는다. 생활의 흠집들이 비로소 역사를 만든다. 반짝임보다 오래가는 것은 결국 이런 사소한 손상들이다.